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 씹으면 어떻게 될까요?
- 라이프/건강
- 2019. 6. 11. 14:10
안녕하세요. 꿀팁창고 허니팁입니다.
가끔씩 입이 심심하거나, 식사를 하고 입냄새 제거나 이빨에 있는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껌을 사서 씹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고, 저 역시 슈퍼에서 물건 살 때마다 나도 모르게
껌 한 통은 꼭 사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전 중일 때 졸음이 오게 될 때 껌을 씹게 되면 나름 큰 도움이 된다는 건 느껴보셨을 텐데요
계속해서 껌을 씹으면 단물이 빠져서 그만 씹고 싶거나 턱관절에 무리가 갈 거 같아 뱉고 싶을 때가
있는데 종이나 휴지에 싸서 버려야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버리거나 버릴 상황이 안되면
삼키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껌 삼키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누구는 껌을 씹고 삼켜도 소화기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려가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또 누구는 껌을 삼키면 소화가 되는데 약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 몸에 오래 남아있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껌은 일반적으로 감미료와 기초제, 방부제, 향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맛과 향을 내는 성분은
체내에 들어올 경우 쉽게 녹아버려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껌의 기초제는 위산과 장속 소화 요소를
견뎌 낼 수 있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속에는 오랫동안 남습니다.
껌은 사포딜라 나무에서 채취한 치클을 원료로 만들어지는데 요즘은 천연이나 인조의 폴리머를 주로
사용합니다. 폴리머란 탄력이 아주 좋은 고분자량의 화합물질입니다.
껌을 삼키면 몸속에 7년 이상 남아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7년까지는 아니어도 껌을 삼켰을 경우
우리 몸속에 오래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래서 껌을 삼키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껌을 한꺼번에 많이 씹게 돼서 큰 덩어리가 되어 넘어간 경우에는 위산으로 분해되지 않아서
소화기관에 있는 대장에 잠시 머물러서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대변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소회는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식도나 위장이 작은 편이라 문제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 껌을 삼키지 않은 게
좋을 것이며 껌을 씹다가 나중에 단물이 빠지면 뱉어야 된다고 항상 설명해줘야 할 겁니다.
결론적으로 껌을 삼켰다 하더라도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지만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껌은 삼키지 않으면 됩니다.
껌은 삼키지만 않는다면 정말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집중해야 될 일이 있을 때 졸음이 오거나,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을 때, 평소와 달리 긴장할 때
껌을 씹으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껌 삼키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이 도움이 됐다면 아래 하트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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