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현금카드 시행합니다. 이제 거스름돈은 계좌로 받으세요

06월 03일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본인의 은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물건을 구매한 뒤 거스름돈을 그 자리에서 본인의 계좌로 입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 참여 은행은 총 16곳으로, 이 가운데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협, 우리, 대구, SC제일, 제주, 수협, 전북, 경남, 농협, 수협중앙회

그 외 은행은 시스템이 갖춰지는 대로 바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 기반으로 이용했던 현금카드를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은행계좌만 있다면 누구나 해당 앱을 다운로드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해서 CD/ATM에서 내 계좌로 현금을 인출하거나 입금하는 것부터,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발생하는 번거로운 거스름돈을 내 계좌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단, 모바일 현금카드 결제 가맹점은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 직영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점차 이마트 24, 미니스톱, 현대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해지고 다른 가맹점은 점점 늘려나간다고 합니다.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로 플라스틱 카드 소지 부담을 줄이고,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 낮은 가맹점 수수료, 빠른 대금 입금 등의 사회적 이득 효과가 발 생것으로 기대가 됩니다.